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하이테라 LTE 솔루션 전시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하이테라 LTE 솔루션 전시

우리나라는 네트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5G 로의 투자와 이전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미 올해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동안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국가차원에서 광대역 통신 기술을 발빠르게 개발하고 있어 공공안전 통신분야 적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PMR(Professional Mobile Radio: 전문 모바일 라디오) 통신 솔루션 기업 하이테라가 지난 4월 25일~27일 대구에서 개최된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최신 긴급구조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하이테라는 국내 시장 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이번 전시회에에서 iMesh 솔루션-차량에 설치할 수 있는 iMesh 3800V 및 백팩형태의 iMesh 3800P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테라 관계자는 “전시된 제품들은 사고현장에 직접 마운트하거나 백팩으로 이동성이 있어, 고객들에게 현장상황에 맞게 유연한 네트워크 확장을 제공하여 보다 넓은 커버리지의 음성통신, 비디오,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최신 4G 기술과 더불어, 하이테라 iMesh 솔루션은 높은 스펙트럼 효율, 저지연율, 플러그 앤 플러그 방식의 기능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이테라 솔루션은 안정적이며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어, 필요한 종단간 QoS 품질 뿐만 아니라 지능적 데이터 경로를 제공한다”며 “하이테라의 iMesh 솔루션은 그동안 볼수 없었던 혁신적인 네트워크이며 공공안전망, 군사, 유틸리티, 빠른 응답속도가 필요한 산업군 등과 같은 시장에서 대체가 불가능한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하이테라 전시회 부스에서는 소방 구조 현장에서 필요한 빠른 대응 체계를 시연하기 위해서 구성하였고, 현장 지휘관의 통신라인을 응급지휘차량과 소방안전지령센터와의 통신 체계 구성에 역점을 두었다.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긴급 통신시스템 설치가 요구되는 현장에서 완벽한 솔루션을 선보이고자하는 시도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시연을 통해 두 명의 소방관이 하이테라 iMesh 제품인3800P와 E-pack 100을 휴대하여, 멀티모드 무전기와 원격 비디오 마이크로폰RVM760을 사용하여 재난 현장에서 비디오 영상을 캡쳐한 후, 촬영된 비디오 화면을 실시간으로 iMesh 장비들을 통하여 현장지휘차량에 전송하고, 지령관제센터에서는 LTE망이나 위성 등을 통하여 차례대로 전송되는 데이터를 수신하여, 사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방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