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현대 브랜드 콜렉션 온라인숍'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의 신발 브랜드 탐스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드라이빙 슈즈와 보스턴백 등의 패션·잡화 콜렉션과 초경량 우산, 차량용 방향제, 텀블러 등 생활·레저 콜렉션 등을 선보여왔다.
이번 온라인숍 오픈으로 기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위치한 브랜드숍 및 현대자동차 본사 1층에서 구매 가능했던 콜렉션 제품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현대 브랜드 콜렉션 온라인숍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구, 모형 자동차(다이캐스트) 등 카테고리를 나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달 말에는 해외 고객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숍도 개설할 예정이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