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대비 1.3% 오른 15,550원을 기록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개월간 13.61%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8%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에이블씨엔씨의 월간 변동성이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에이블씨엔씨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7.5를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4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에이블씨엔씨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화학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은 약한 반면 하락시에도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KG케미칼 | 3.4% | 11.9% | 3.4 |
국도화학 | 2.0% | 2.0% | 1.0 |
에이블씨엔씨 | 1.8% | -13.6% | -7.5 |
서흥 | 1.6% | -1.0% | -0.6 |
율촌화학 | 1.5% | -9.9% | -6.5 |
화학 | 0.8% | 0.0% | 0.1 |
코스피 | 0.7% | -1.7% | -2.4 |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화학업종 +0.59% |
KG케미칼 | 31,100원 ▲350(+1.14%) | 율촌화학 | 14,600원 ▲50(+0.34%) |
서흥 | 33,800원 ▲100(+0.30%) | 국도화학 | 64,900원 ▼100(-0.15%)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에이블씨엔씨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에이블씨엔씨 | 국도화학 | 서흥 | KG케미칼 | 율촌화학 | |
ROE | 5.9 | 7.6 | 10.5 | 2.9 | 8.6 |
PER | 21.1 | 11.1 | 12.9 | 22.7 | 13.2 |
PBR | 1.3 | 0.8 | 1.4 | 0.7 | 1.1 |
기준년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17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매관점을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132,666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582,597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715,263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에이블씨엔씨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69%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비중 기관 18.74%, 외국인 19.98%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1.2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9.98%를 보였으며 기관은 18.7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7.03%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8.6%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4.36%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거래량은 약세, 투자심리는 보통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7,1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