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이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시 육군 군수사령부를 방문해 위문품으로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일은 매년 여름 군부대를 찾아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국가 안보에 힘쓸 장병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으로 이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된 선풍기는 장병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정윤석 신일 대표는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자사 선풍기가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