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5일 오전 서울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협력사 신일산업, 한일전기와 홀봄노인을 위한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전달식 종료후 홀몸노인 가정에 선충기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원 20여명이 3인 1조로 선풍기를 직접 조립한 뒤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선풍기 배달 봉사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한 달 경기, 대구, 부산, 충남, 전남, 제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전국 680여개 홀몸노인 가구에 총 3000만원 상당 선풍기를 전달한다.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협력사와 준비한 행사”라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