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3개 지문 문항 유사도 60~80%‧이감 국어 파이널 오는 7월 17 개강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평가원의 출제방식과 동일한 출제방식을 고수해 수험생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이감국어교육연구소’는 이번 6월 모의평가와 '이감 모의고사'의 유사도를 밝힌 적중 보고를 이감국어교육연구소 홈페이지와 봉모닷컴을 통해 공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 독서 지문 3개 중 2개의 지문과 문항에서 유사도 50~60% 이상을 보였고, 문학에서는 총 3개의 지문과 문항에서 유사도 60~80%를 보였다. 특히 문법과 화작문에서는 50~80%의 높은 유사도를 보였다. 6월 모의평가에서 제시된 문학 작품들 중 EBS 교재에 연계된 작품들은 모두 ‘이감 모의고사’에서도 다뤄졌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의 김봉소 고문은 “이감 모의고사와 단행본을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이번 시험이 매우 쉽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평가원 시험에서 제시되는 제재나 키워드를 적중시키는 것이 시간 단축과 심리 안정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실전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평가원 식의 지문 구성과 평가 요소에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감국어교육연구소가 적중률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이유도 문항의 제작 공정이 평가원과 유사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이감국어교육연구소는 6월 모의고사 이후 스스로 확신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 커리큘럼에 맞춘 사전 학습
먼저 6월 모의평가의 EBS 연계 대상 범위가 수능특강에 한정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 맞게 준비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국어에도 출제 범위가 있는가 하고 놀랐다면 해당 정보에 맞춰 학습 계획을 세운 친구들보다 이미 뒤쳐진 셈이다.
김 고문은 "모든 시험은 일정한 평가 목적에 맞게 설계되므로, 이에 맞게 커리큘럼을 짜고, 체계적인 연습이 이루어지도록 꾸준하게 학습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감국어교육연구소의 커리큘럼을 보면 6월 모평 전까지 수능특강 자료를 모든 컨텐츠에 반영해 6월 모의평가에서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 전략적인 시험 운영
출제 범위에 맞춘 사전 학습뿐만 아니라 문제 풀이 순서, 약점에 대한 공략 등 시험 운영에 관한 전략도 정립돼 있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예를 들어 A학생은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가장 약한 독서를 뒤로 미루고, 화작문과 문학부터 모두 처리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김 고문은 모의평가를 두고 "나에게 최적화된 방법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검증하는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면 수능을 위한 최적의 준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실력이 그대로 점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 측면도 꼼꼼하게 점검해 보자. 시험지를 보면서 특히 아쉬웠던 부분은 기술적으로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 꾸준한 실전감각 관리
6월 모의평가가 중요한 이유는 평가원 주관 시험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참여한 학생들이 실전과 같은 경험을 하면서 피부로 얻게 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막연한 공부와 달리 진지하게 시험을 치러보면 자신의 약점을 이해하게 되고 앞으로의 전략을 고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이감국어연구소는 평가원이 유지하고 있는 출제 코드를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를 주요 학습 콘텐츠로 권한다.
평가원의 출제 의도를 정확하게 반영한 ‘이감 모의고사’는 오는 7월 17일 9월 모의평가 대비 파이널 시즌Ⅰ을 앞두고 있다. 총 7주에 거쳐 모의고사와 주간 학습지 ‘간쓸개’가 제공되며, 이감 콘텐츠를 사용하는 학원은 이감국어교육연구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학원 수강 없이 ‘모의고사’와 ‘EBS 연계 교재 분석집’만 필요한 학생들은 봉모닷컴으로 접속하면 현장과 동일한 모의고사를 배송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