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은 박원빈 커플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심영은과 박원빈은 SNS에 웨딩촬영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 출신의 오랜 연인으로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1987년생인 심영은은 장진 사단 연극 배우로 다수의 연극과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심영은은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드라마 스페셜 - 강덕순 애정 변천사', 영화 ‘고고 70’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KBS2 ‘김과장’에서 강주선 대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심영은의 남편 박원빈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고고 70’ ‘챔피언’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14년 영화 ‘마이너클럽’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