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리몰은 코딩 교육 의무화 시대에 맞춰 어린이 코딩 교육 세트 ‘뉴런 인벤터 키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뉴런 인벤터 키트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래밍 전자 블록 플랫폼으로 전원과 통신, 센서를 비롯한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고핀을 이용해 신속하게 블록과 블록을 조립할 수 있으며 모듈화 된 블록을 바탕으로 어렵고 복잡한 코드 및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쉽게 뉴런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PC 전용 프로그램 ‘엠블록 5.0’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용 ‘뉴런(Neuron)’앱을 사용해 각각의 부품을 제어 및 프로그래밍 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코딩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발명 가이드와 비디오 튜토리얼이 제공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돼 독창적인 창작을 시작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앱의 온라인 모드에서 뉴런과 결합해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원거리에서 카메라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IoT 서비스와 같은 고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박민규 대표는 “코딩 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면서 조기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키덜트 제품 뉴런 인벤터 키트는 음성인식, 블루투스, LED 패널 등 다양한 블록을 사용해 쉽고 재미있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앱스토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