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통합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통합사고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며, 최근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더욱 강조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를 기르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연결하는 독서 활동이 필요하며, 이때 교과 단원과 관련한 주제를 선정하면 자연스럽게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수많은 독서논술 프로그램 중 해법에듀의 해법독서논술은 교과와 연계한 독서는 물론 토론과 논술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부산 연제구에서 약 70여명의 학생들에게 독서토론논술을 지도하고 있는 해법독서논술 박은정 원장은 2016년 12월 다른 독서논술 프로그램에서 해법독서논술로 전환하여 교실을 운영 중이다.
박은정 원장은 해법독서논술로 전환하게 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교재가 다양하며 학습자 중심으로 커리큘럼과 수업의 내용을 계획 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학부모설명회를 언급하며, “해법독서논술의 학부모설명회는 공교육의 교육 목표와 과정, 그리고 평가방법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학부모들이 독서논술수업의 가치와 필요를 확인하는 자리로 만들어주는 자리가 된다”며, “설명회의 내용 전달을 본사 교육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정보의 신뢰성이 높고,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물론, 신규 회원 유입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박 원장은 공부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본인만의 노하우에 대해 “아이들과의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학기 마다 한 번씩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쌓아주고 있다. 또한 아이의 발전에 대해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은정 우수원장의 꿈과 목표에 대한 질문에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인성이 바르게 자라는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교실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