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中企 상생협력 위한 '2018 트렌드 쇼케이스' 개최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지난 14~5일 서울 문래동 본사에서 중소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 GS샵 트렌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GS홈쇼핑 품질연구센터가 세계 각국 소재 생산처와 생산 공장 등 현장에서 찾은 샘플, 소재, 원단, 원물, 부자재, 디자인 등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2019년 상품 기획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패션·잡화부문 40여개 협력사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GS홈쇼핑은 TV홈쇼핑 상품에 최적화한 △린넨, 레이온, 텐셀, 오가닉면 등 친환경 소재 △다양한 니트 소재 △특수가공으로 기능성을 추가한 다운, 구스, 솜볼 등 신충전재 △단추, 지퍼 등 부자재 △레이스, 몰드 등 란제리 관련 소재 등을 엄선해 전시했다. 이들을 생산하는 우수 글로벌 생산업체를 초청해 발주 상담까지 제공했다.

또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FITI시험연구원을 각각 초청해 제품 안정성 동향 및 부적합 사례, 의류 제품 불만사례 분석, 소비자 피해사고 유형 사례 등을 공유했다.


정웅식 GS홈쇼핑 품질연구센터장은 “임직원 대상 쇼케이스를 협력사까지 확대했다”면서 “중소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GS홈쇼핑, 中企 상생협력 위한 '2018 트렌드 쇼케이스' 개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