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DPG존 영등포구청점 열어...4인용 팀플레이석 도입

다나와는 서울 영등포구에 게이밍 체험 공간 'DPG존 영등포구청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영등포구청점은 오목교점, 발산점, 판교점에 이은 4번째 DPG존 지점이다. 다나와는 넓은 공간에 고스펙 PC 환경을 갖춘 DPG존이 각종 게임 대회 진행지, 방송촬영 장소로 쓰여지는 등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를 감안했다.

DPG존 영등포구청점은 인근 수요에 맞춰 660㎡(약 200평) 규모다. 모든 좌석에 144M㎐ 모니터를 배치했다. 4인용 팀플레이를 위한 스쿼드석도 완비했다. 별도 전시공간에는 국내외에서 주목을 끌고 있거나 화제가 되고 있는 고스펙 하이엔드 PC와 부품이 진열된다.


다나와는 오픈을 기념해 현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다나와에서 직접 제작한 기념품 또는 PC방 무료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다나와, DPG존 영등포구청점 열어...4인용 팀플레이석 도입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