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놀자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1806/1082347_20180618142920_550_0001.jpg)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운영하는 유니크호텔 에이치에비뉴(H Avenue)가 문화 이벤트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8시 에이치에비뉴 건대점 C156 언더그라운드에서 열린다. 행사 이름은 'C156 문학의 밤'이다. 금정연, 정지돈 작가가 참가한다. '작가와 술'을 주제로 한 북토크가 펼쳐진다.
'작가와 술(작가들의 이유 있는 음주)'은 미국 현대 문학에 큰 획을 그은 작가들의 삶과 문학을 되짚어 작가와 술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행사 참가는 무료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음료 쿠폰 1장을 지급한다. 신청은 에이치에비뉴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알라딘 문고, 예스24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21일에는 야마하뮤직코리아와 '제4회 야마하 하이파이 음식(音食)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에이치에비뉴 건대점이다. 클래식 칼럼니스트 박제성이 출연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김기흥 야놀자 좋은숙박서비스본부 본부장은 “유니크호텔 에이치에비뉴는 로컬 커뮤니티 호텔을 추구한다”며 “이 같은 콘셉트에 맞춰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