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장난감 캐리어 포함…여름 휴가철 외출 아이템 활용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메가블럭의 ‘캐리어 플레이 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유아 블럭 브랜드 메가블럭의 캐리어 플레이 세트는 메가블럭의 가장 기본이 되는 퍼스트빌더 제품으로 16개의 크고 알록달록한 블럭피스와 블럭의 정리와 보관이 가능한 캐리어가방으로 구성됐다.
‘캐리어 플레이 세트’는 자동차와 기차를 만드는데 필요한 바퀴 블럭이 동봉돼 더욱 상상력 넘치는 블럭놀이가 가능하다. 또 블럭놀이 후에는 캐리어 상단이나 안쪽에 블럭을 꽂거나 담을 수 있어 아이 스스로 장난감을 정리하는 습관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접이식 손잡이와 바퀴가 달린 캐리어 가방은 아이들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어 여름 휴가철 외출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스티커가 포함돼 아이가 원하는 스타일로 캐리어를 꾸밀 수도 있다.
메가블럭의 ‘퍼스트빌더’ 시리즈는 블럭놀이를 처음 접하는 유아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각 블럭의 면과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 처리했으며, 아기들 손에 꼭 맞는 맥시(Maxi) 사이즈로 삼킬 위험이 적다. 또한 다른 퍼스트빌더 제품과 서로 호환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실용성을 높였다.
퍼스트빌더 제품으로는 80가지 블럭 피스와 친환경 소재의 보관함이 함께 제공되어 편리성을 갖춘 △우리아기 첫블럭 빅빌딩백(80), A에서 Z까지의 알파벳 스티커 시트로 블럭을 쌓으며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우리아기 첫블럭 ABC 러닝트레인, 밝고 트렌디한 컬러의 블럭으로 아기의 감각을 자극시켜 주는 △우리아기 첫블럭 선물세트 핑크/블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메가블럭 담당자는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하는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메가블럭 퍼스트빌더 제품은 유아 전용 블럭으로, 아이들의 놀이와 발달을 위해 최적화돼 있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캐리어 플레이 세트’의 바퀴가 달린 캐리어 가방은 아이들 키에 맞는 사이즈로 여행지에서 자신의 캐리어를 갖는 즐거움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