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균 원장의 한의학칼럼]/ “교통사고, 치료선행 필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8/06/19/article_19151832570291.gif)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졸음운전이 많아지고 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조심한다 해도 상대방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해야 한다.
교통사고가 나면, 적게는 2~3일에서 1~2주 동안 몸이 뻣뻣하게 굳는 근육경직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운전하고 있던 자세에서의 충격으로 척추는 물론 골반의 틀어짐이 발해 교정이 필요한 상태가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통증과 근육강직으로 인해 몸살기운이 생기면서 전신통증도 발생한다.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그에 따른 치료 또한 복합적이며 포괄적이어야 한다. 한방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후 내원 환자에게 침, 뜸, 부항은 물론 근육관절약침, 교정추나요법 등의 치료와 어혈통증한약 처방을 한다.
교통사고 치료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없이 치료가 가능해 환자들이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통증을 방치하면 자칫 후유증이 남아 만성화가 될 수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가 선행돼야 한다.
바름한의원 최정균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