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함 폭발, 대체 왜?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누리꾼 애도 이어져

(사진=해군)
(사진=해군)

마산함 폭발사고로 인해 부사관 1명이 사망했다.

19일 낮 12시 20분께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 있던 해군 마산함이 갑작스럽게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산함 폭발 사고로 인해 부사관 1명이 중상을 입고 해군 헬기에 태워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해군에 따르면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군은 폭발 지점과 경위 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마산함이 육지에 입항하는 대로 정확히 조사할 예정이다.

마산함은 해군에서 자체 건조한 2000t급 호위함으로 1985년 취역해 현재까지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마산함 폭발 사고에 누리꾼들은 “lee8**** 국군 여러분들 덕에 내가 편하게 지내는데 정말 안타깝네요..참..어린나이에..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ear****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suns**** 제발 이런 더 이상의 안타까운 사고가 없었으면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seu****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도 아직 너무 어린데 안타깝네요... 제발 군대 사고좀 안나게 어떻게 안되나요” 등의 댓글로 고인을 애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