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대표 윤석암)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상품 안전성 확보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측은 △제품 품질향상, 시험분석, 품질인증, 공장심사, 연구개발 등 업무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시험·평가 추진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료 등을 교환 등에 합의했다.
KC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 단체다. 지난 2010년 7월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통합해 출범한 시험·인증기관이다.
김판수 SK스토아 본부장은 “T커머스 사업자로는 처음 KCL과 협약을 맺었다”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성이 확보해 사업자 및 소비자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