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사물인터넷(IoT) 기기들과 홈 제어 시스템이 큰 인기를 얻으며 스마트 홈이 일상화되고 있다.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오피스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기업들은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위해 개인 업무 및 협업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를 추구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업무 환경과 클라우드 시스템이 접목된 기기는 스마트 오피스에 필수 요소다.
■ 휴대성이 강조된 업무용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비즈니스 노트북은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에 성능, 내구성, 보안성 외에 편의성과 휴대성까지 갖췄을 때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레노버의 씽크패드 X1 카본 6세대 노트북은 세련된 디자인, 빠른 속도, 전설적인 내구성을 통해 최대의 모바일 생산성을 실현한다. 1.13kg의 가벼운 무게와 최장 15시간의 뛰어난 배터리 성능은 외부 업무뿐만 아니라 내부에서의 유연한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IR 카메라, 지문 리더기, FIDO 인증으로 뛰어난 보안성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Glance 기술을 통한 시선 추적이나 코타나 음성 명령 지원으로 생산성을 높여준다.
■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협업 효율성↑
협업이 중요한 오피스 환경에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회의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대다수 기업은 아직 화상회의가 지원되지 않는 프로젝터 및 디스플레이 혹은 오디오 스피커 폰을 사용하고 있다.
설치가 간편한 레노버의 씽크스마트 허브 500은 회의실 내에서 공동 작업을 관리하는 스카이프 룸 시스템 디바이스다. 로컬 참가자는 Skype for business 미팅을 통해 공유된 콘텐츠에 원격으로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다. 개인 노트북을 스크린에 공유하고 복잡하게 케이블을 연결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 360도 회전 가능한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올인원 장치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IoT 앤터프라이즈를 실행한다. 터치 디스플레이, 360도 배열 마이크,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 사운드가 적용됐다.
■ 시간, 비용, 노력을 절감하는 모바일·클라우드 프린팅
클라우드 프린팅 기술은 업무 효율성과 문서 보안성을 높이고 공간의 제약 없는 사무 환경을 만든다.
신도리코의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용자와 가까운 복합기에서 시간, 장소 제약 없이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복합기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출력물이 섞이거나 분실되지 않는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사내에서 출력·스캔한 모든 문서는 암호화 처리된다. 특히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복합기의 터치 패널과 동일한 화면을 모바일 상에 구현하여 원거리에서 각종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으며 입출력 시간과 종이 낭비를 막아준다.
■ 가구도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최근 오피스 가구는 기존 획일화된 모습에서 벗어나 직무별로 다양해지고 개인별 특성에 따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고 있다.
퍼시스 모션데스크는 ‘스탠딩 워크’ 문화에 착안해 선보인 스탠딩 데스크로 버튼 하나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책상 높이를 최대 세 개까지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을 적용했으며, 매립형 배선시스템을 통해 각종 전원 및 배선을 단순화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NFC 기능이 적용된 전자키를 활용해 카드 또는 개인 모바일 기기로 수납장을 잠그거나 해지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