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변신도구 디자인 모티브…6종 미션퍼즐 포함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여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꿈의 왕국 소피루비’의 샤이니 메이크업 1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샤이니 메이크업은 기존 제품에 캐릭터만 입힌 형태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변신도구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화장품이다. 소피·루비 각 캐릭터의 매력을 담은 소피 메이크업, 루비 메이크업으로 구분된다. 12종은 선쿠션(1종), 선스틱(1종), 립글로우(3종), 수성네일(5종), 고체향수(2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패키지 안에 카테고리 별로 6종의 미션퍼즐을 모아 루비 메이크업 3단계, 소피 메이크업 3단계를 완성하면 애니메이션 속 ‘미션 클리어’를 경험하게 된다.
샤이니 메이크업 12종은 국제공인 검사기관인 SGS ISO 인증 또는 식약처 CGMP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 생산한 화장품이며, 고체향수를 제외한 모든 품목에 걸쳐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만큼, 타르 색소를 배제하고 식품첨가물 공전에 등재된 향료를 함유하도록 했으며, 피부에 유해 할 수 있는 성분에 각별히 신경 썼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초이락 관계자는 “여아가 연령에 맞는 화장품으로 올바른 화장 습관을 기르며, 자신의 색깔에 맞춰 루비 혹은 소피 콘셉트의 메이크업을 해볼 수 있도록 했다”면서 “단순 어린이 화장품이 아니라, 여아에게 꼭 필요한 뷰티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이락은 오는 8월 5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1층과 3층에서 캐릭터체험전시 ‘소피루비와 친구들 : 꿈의 왕국 샤르르 마을로 출동!’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