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80명 규모 상반기 2차 채용

사진=여기어때 제공.
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가 대규모 채용 절차에 돌입한다.

비즈니스와 신사업 부문 인력 80명을 뽑는다. 최근 5개월 사이 120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추가 모집에 나서는 것이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은 80명 규모 상반기 2차 공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중소형호텔, 호텔·리조트, 펜션·캠핑, 게스트하우스 4개 사업 부문이다. 광고상품영업, 사업운영, 영업전략, 신사업 부문 등 8개 분야로 나눠 펼쳐진다.

20명을 지방 출신으로 채운다. 서울·경기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비즈니스와 신사업 부문 인재를 대거 확보할 목표다. 앞서 여기어때는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상반기 1차 채용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입사 경쟁률이 전년보다 4배 넘게 상승했다. 신규 인력 120명을 유치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