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인텔 i9 탑재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 국내 출시

에이서, 인텔 i9 탑재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 국내 출시

에이서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Predator Helios) 500'을 지마켓과 옥션에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은 인텔 8세대 코어 i9·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카드에 256기가바이트(GB) M.2 PCIe 비휘발성메모리익스프레스(NVMe)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탑재했다.

17.3인치 IPS FHD(1920×1080)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에이서 트루하모니(TrueHarmony) 기술을 접목해 게이밍 몰입감을 높였다. 에이서에서 자체 개발한 듀얼 울트라씬 에어로블레이드(AeroBlade) 3D 메탈팬을 통한 냉각으로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에어로블레이드 3D 메탈팬은 기존 제품보다 공기 흐름을 최대 35% 높였다.

제품은 지마켓과 옥션에서 출시된다. 옥션에서는 프레데터 노트북과 모니터 전 제품을 최대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격은 기본 32GB 메모리와 i9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이 399만원이다. 기본 16GB 메모리와 i7 CPU가 탑재된 제품은 269만원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