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잘레시아(대표 이상준)가 20일 베스트 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 ‘Dialog 2018 in Korea – Longview User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잘레시아는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Longview를 활용한 다양한 국내 고객사의 실제 사례들과 글로벌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조직의 기능을 강화하고 의사결정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단순화, 효율화 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였다.
Longview 제품 이외에 잘레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솔루션들, 특히 Paxata와 RM-Sutdio와의 연계를 통한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는 데이터의 종류 및 크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법 또한 소개하였다.
딜로이트의 조성우 상무가 리스크 동인 기반의 의사결정체계를 수립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과 고객사례를 소개하였다.
Longview 본사의 Oliver Deister 수석 부사장은 Longview 2018 Spring Edition의 새로운 기능과 글로벌 고객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잘레시아 이준호 상무가 Paxata 제품과의 Longview 제품의 협업을 통한 Hadoop, Spark 등 빅데이터 소스 접근성 확대를 지원하는 경영정보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하였다.
국내 고객사례로는 한국야금의 이현석 파트장이 경영정보포탈시스템 사례, LS지주의 박형권 차장이 그룹사 통합 R&D 지표 관리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하였다.
잘레시아 이상준 대표는 “기업 데이터 분석 요구는 모든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며 잘레시아는 고객이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Longview를 활용한 분석 레포트 영역, Paxata를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통합 분석 영역과 자체 개발한 RM(Ready Made) 제품군을 통한 편리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20년 동안 기업 데이터 분석 영역의 노하우를 앞으로 더 많은 고객사들과 공유하고 또한 고객사로부터 더 많이 배워서 잘레시아의 전문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잘레시아 김명석 컨설팅 본부장은 “이번 Longivew 2018 Spring Edition의 HTML5 Client 기능 및 속도의 개선과 추가적인 다양한 기능 지원을 통해서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더욱더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Longview의 Oliver Deister 수석 부사장은 “한국시장에서 잘레시아의 성공적인 20년을 축하하며 현재 한국총판인 잘레시아가 6월1일부터 아시아 전지역에 Longview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이를 통해서 아시아 지역에 더 나은 Longview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