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가 다나와 기준 5월 공기청정기 제조사별 판매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위닉스는 지난 5월 공기청정기 제조사별 판매점유율에서 전체의 27.9%를 차지하며 1위에 등극했다. 삼성은 25.3%로 2위, 샤오미와 LG전자가 각각 25%, 10.4%의 점유율을 보이며 3위와 4위에 올랐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제로 2.0(AZBE380-HWK)으로 30%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으며, 제로 플러스(AZPE500-HWK, 14.8%), XQ600(AGX660W-W0,13.06%), 타워Q(ATQE400-HWK, 12.5%)도 인기가 높았다.
위닉스 제로 2.0(AZBE380-HWK)은 실내의 탁한 공기를 3방향에서 빠르게 흡입하고 6중 마이크로 에어케어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를 99.97% 이상 걸러준다. 사용면적은 39.6㎡(12평)으로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3단계의 색상을 통해 실내 오염도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터의 면적을 증가시켜 에너지 소비효율을 기존 제품보다 20% 개선했다.
위닉스 제로 플러스(AZPE500-HWK)는 위닉스의 밀리언셀러 제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공기청정면적을 자랑하며, 미세먼지는 물론 실내 생활 악취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인지하여 실내 공기를 빠르게 정화시킨다.
위닉스 타워XQ600(AGX660W-W0)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중 하이엔드급의 스펙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제품 윗면과 옆면 등 총 3면에서 깨끗한 공기가 배출되는 3D 터보 입체청정 시스템과 양방향 2중 필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더욱 강력해진 청정 능력을 보여준다.
위닉스 타워Q(ATQE400-HWK)는 위닉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파워풀한 모터와 팬으로 정화된 공기를 먼 곳까지 내보내 방안 전체 공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순환시킨다. 또한, 스마트 홈 앱을 통해 실내 공기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가격과 성능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판매율 1위를 달성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시장 선두기업으로서 더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