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싱코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낸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홀에서 ‘제11회 토큰 이코노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큰 이코노미는 싱코에서 매달 개최하는 블록체인 심포지엄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참가해 자신의 블록체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설명하는 자리다. 싱코는 수많은 ICO 업체들 가운데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프로젝트를 선별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다.
행사에는 자동차보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업체 고투솔루션과 AI 기반 암호화폐 거래 애플리케이션 스파이킹을 비롯해 글로핀, 아이하우스닷컴, 블록패스, 트웬티쉽, 마이크레딧체인, 바이탈힌트가 참가한다.
이광태 싱코 대표는 “블록체인 시장상황이 어려울 때에도 미래가치가 있는 블록체인 업체들이 분명히 있다”며 “토큰 이코노미 심포지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큰 이코노미는 블록체인뉴스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