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과정 거쳐 올 여름 국내 출시 예정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홍콩의 유명 만화인 '풍운'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풍운모바일'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풍운’은 홍콩의 유명 만화가 마영성의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PC게임은 1편과 2편이 나왔고, 웹게임으로 제작돼 국내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팡스카이가 선보이는 ‘풍운모바일’은 원작 인물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하여 높은 몰입도를 선보인다. 또 박진감 넘치는 무협 액션을 풀스크린의 화려한 이팩트와 함께 구현했다. 그 중에서도 원작의 마그마와 같은 모양을 하고, 캐릭터의 전투력을 강화시키는 ‘기린팔’ 시스템은 단연 돋보인다.
섭풍, 보경운, 소소 등 원작 인물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와 직업 설정이 이루어졌고, 코스튬과 탈것 등의 다양한 성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팀워크로 드워드를 처치하는 ‘중화각수호’와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해수욕장’ 시스템 등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
팡스카이는 내부 테스트와 사전등록 과정을 거쳐, 올 여름 ‘풍운모바일’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풍운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풍운 공식 카페를 추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