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호주 No.1 맥주 '포엑스 골드(XXXX GOLD)'의 첫 TV광고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활동적인 소비자들에게 어울리는 포엑스 골드의 아웃도어 맥주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포엑스 골드의 인지도 향상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를 통해 '아웃도어라면 아무 맥주말고 아웃도어맥주'라는 슬로건 아래, 포엑스 골드가 낮은 알코올 도수와 특유의 청량감으로 캠핑, 축제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맥주임을 강조했다.
또, 호주의 상징이자 아웃도어 왕국의 왕인 '킹거루'라는 펀 캐릭터를 설정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호주 판매 1위이자 94년 제조 노하우가 함축된 포엑스 골드의 국내 체험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며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 포엑스 골드가 대표적인 아웃도어 맥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