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컴퍼니는 오프라인 가맹점의 온라인 사업 확장을 위해 통합 플랫폼 ‘단골프리미엄 사업설명회’를 전국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설명회에는 전국 지역정보광고업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지역광고업체 관계자들을 통해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단골프리미엄은 오프라인 요식업 가맹점주와 고객을 위한 맞춤형 모바일 주문 서비스다. 매장의 모바일 홍보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으며 배달 주문을 포함해 선주문, 매장 내 테이블 주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맹점별 이벤트, 쿠폰, 적립 등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에게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업주 전용 관리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성남지역광고업체 대표는 “기존 음식 주문 플랫폼 서비스가 특정한 업종으로 사용 범위가 한정됐다면 단골프리미엄 지역정보 플랫폼은 업종 상관없이 전국 오프라인 요식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박철웅 아티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주들을 위한 새로운 IT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나갈 것”이라며 “서비스 기술을 앞세워 전 지역의 소비자와 가맹점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