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거리응원 여행어플 스냅투어(SNAPTOUR)로 같이가요!

월드컵 거리응원 여행어플 스냅투어(SNAPTOUR)로 같이가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간을 맞아 특별한 어플리케이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여행어플인 스냅투어가 그 주인공이다. 한동안 월드컵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배달앱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신개념 여행어플 스냅투어는 거리응원이나 극장응원 등에 참여하고 싶을 때 사람들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컨셉의 어플이다. 다른 여행어플과의 가장 큰 차이이자 특징은 자신이 직접 제안하거나 다른 사용자의 제안을 검토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로의 거리를 알려주고 약속 장소를 GPS 기반의 맵으로 보내주는 기능, 그리고 회원 평점을 통해 안전과 신뢰를 보장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다. 국내여행, 해외여행을 위한 여행계획어플로서 뿐만 아니라 골프부킹, 영화 같이 보기, 주말 클럽 미팅, 맛집 같이 가기, 공연이나 콘서트 같이 가기 등, 사용자의 편의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설계해 즐길 수 있다.

월드컵 거리응원 여행어플 스냅투어(SNAPTOUR)로 같이가요!

‘스냅투어’는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매회 새로운 문화를 낳고 있는 월드컵 기간에 디지털 디바이스와 어플에 최적화된 신세대의 최신 문화로 떠올랐다.

엠파이어홀딩스의 김준영 대표는 “현재 신뢰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은 ‘스냅투어’ 어플리케이션에는 인기 아이돌그룹을 비롯해 유명가수, 연예인, 아나운서, 모델, 방송인들과 같은 셀러브리티들이 입소문을 통해 가입하고 있다”면서 “해외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출시 한달여만에 일본, 베트남 등 각 나라별 메이저 IT 업체들의 미팅 요청으로 해당 국가와 서비스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행어플 ‘스냅투어’는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외국인들도 사용 할 수 있도록 영문버전으로도 출시돼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