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스포츠융복합 기반 조성 위한 교육 실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8/06/25/article_25102534730195.jpg)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스포츠산업 융복합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기 및 예비 창업자 등을대상으로 스포츠 ICT 융복합 산업 및 스포츠 헬스케어 산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대전지역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요 맞춤형 교육, 스포츠 융복합R&D 교육, 마케팅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교육생 중 7명이 창업을 하는 성과를 냈다. 기업 및 아이템은 스포츠 N매칭(김흥환) ‘스포츠 매칭어플리케이션’, 락포터(홍석영) ‘자전거 잠금브레이크’, 골프진(김두한) ‘골프연습용 실내화’, 멀티 젠(이진우) ‘골프연습용 실내화’, 닥터랩(송영규) ‘응급 생체신호 원격전송 시스템’, 씨엔디(박호산) ‘골프용 레이저 방향지시기’, 미정(고종필) ‘스포츠용 플로어 글래스’이다.
협회는 (재)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 학교산학협력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대전 지역내 국내 스포츠산업의 기술·기업·인재 육성과 지역특화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신규 일자리 창출, 및 산업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전의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업은 7,474개가 위치해 있으며, 종사자는 26,126명이다.
협회 관계자는 “대전지역 54개 기업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 참여 의사 확보를 통한 활성화 성과창출 기반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포럼, 국내·외 선진사례 현장탐방 등을 통해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