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 와치텍 '와치올'

와치텍이 개발한 IT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 '와치올(WatchAll 11)'은 2500여개 구축사례를 보유한 인기 상품이다.

높은 수준의 IT 서비스를 요구하는 금융 시장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선제적 장애관리와 편의기능으로 인프라 안정성을 보장하고 업무시간을 단축한다.

성능과 개발방법론에 대해 국가공인 GS(Good Software)인증과 SP(Software Process)인증을 획득했다. 데이터에 대한 '수집-저장-운영-표출' 각 단계 특허기술로 기술 신뢰성과 연구역량을 증명한 제품이다.

와치텍 '와치올'
와치텍 '와치올'

와치올은 서버,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산설비 등 안정적인 IT 인프라 운영을 위한 선제적 이상징후 감지 기능과 실시간 알람을 제공한다. 단계별로 설정된 임계치에 도달하면 인프라 관리자에게 문자 메시지, 이메일, 소리 및 팝업 메시지로 실시간 알람을 전송한다.

기간별 데이터에 기반을 둔 동적 임계치를 통해 동일 기간 대비 수치가 급증하거나 급락하는 경우에도 알람을 발생한다. 관리자가 특이사항을 신속하게 인지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니터링 정보 가운데 유의미한 정보를 선별해 화면에 보여주는 서비스 대시보드와 이벤트 콘솔 기능도 돋보인다. 관제 대상 성능 정보를 가공하고, 고객사에서 사용 중인 타 솔루션, DB와 연동해 IT서비스 정상 운영 여부와 서비스 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상징후에 대한 감지 및 알람 외에도 조치·원인 분석·KEDB 등록 및 조회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 가능하다. 사전에 이상징후별 조치 스크립트를 등록해두면, 해당 현상이 발생할 시 자동으로 조치 스크립트를 실행, 응급조치에 활용할 수 있다.

이상징후가 발생한 해당 시점의 CPU, 메모리, 디스크 성능 현황과 로그 기록 등을 그대로 보존하는 '장애 스냅샷' 기능도 갖췄다. 이상징후 원인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확보한다. 이상 현상 발생 시 장비 구동현황을 그대로 남기는 블랙박스 역할을 한다.

'3D 실장도' 기능은 전산실 환경과 각 장비 위치를 3D 형태로 구현한다. 장애 발생 장비가 어디에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KEDB 등록 및 조회 기능은 효율적인 관리 업무 수행을 돕는다. 관리자가 이상징후에 대한 조치 이력 등록과 유사 이력 조회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대규모 IT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이 늘어나면서 단순업무를 자동수행하는 편의기능도 이용자 호응을 얻고 있다. 관리자가 수동으로 장비마다 명령어를 입력해 수행하던 점검 사항을 매일 자동으로 수행, 점검 결과를 제공하는 자동 일일점검 기능은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모든 장비에 개별로 접속해 수행하던 변경작업을 와치올 일괄적업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와치올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머신러닝으로 차세대 IT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를 앞뒀다. IT 인프라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와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머신러닝을 통해 장애 임계치와 장비 증설 등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개별 데이터 간 연관 관계를 파악해 심층 장애분석 및 조치방법 제안까지 수행하는 고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