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사명을 '현대차증권'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HMC투자증권에서 현대차투자증권으로 간판을 바꾼 지 1년 만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차증권주식회사'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차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 등으로 혼용되던 사명을 통일하고 단순화해 인지도를 제고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투자증권은 이날부터 2주간 사명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facebook.com/hyundaimotorgroup)과 자사(facebook.com/hmcib)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