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이 과학기술을 이용해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을 고찰한다.
특구재단은 26일 오후 4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4층 강당에서 제52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여해 특구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정책토론 마당이다. 2007년부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덕환 서강대 교수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문제점과 과학기술 대응'을 주제로 초청강연에 나선다.
강연 후에는 장문희 대덕클럽 회장을 좌장으로 강신규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 원장, 오재호 부경대 명예교수, 정진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