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인기상품]품질 우수-LG전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https://img.etnews.com/photonews/1806/1084887_20180625162849_768_0001.jpg)
LG 스타일러는 고객이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을 항상 쾌적한 상태로 입도록 해주는 신개념 의류관리기기다.
LG 스타일러는 '의류관리기'라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만들어낸 신개념 융복합 가전제품이다. LG전자는 스타일러를 개발하기 위해 △세탁기 스팀 △냉장고 온도 관리 △에어컨 기류 제어 등 주요 가전 핵심 기술들을 한 데 모았다.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가 1분에 최대 200번 움직인다.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물 입자 1600분의 1 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이 분사된다. 건조 과정에서 옷에 묻은 냄새, 미세먼지, 세균 등이 제거되고 생활 구김이 줄어든다.
LG 스타일러는 사용자가 의류를 세탁하지 않아도 매일 위생적으로 옷을 관리한다.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물을 이용해 만든 '트루스팀(TrueSteam)'으로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등을 없애준다.
LG 스타일러는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물을 이용해 스팀으로 의류를 관리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영국 비영리기관 카본 트러스트, 독일 인증기관 TUV 라인란트 등으로부터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제품은 위생적으로 의류를 관리하고 싶은 고객 요구가 급격히 늘어나며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선랜(Wi-Fi)을 내장한 스마트 기능도 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LG전자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LG 스마트씽큐'를 설치해 집안은 물론 외부에서도 △의류관리 코스 선택 및 작동 △월별 에너지 사용량 확인 △의류관리 코스 안내 등 기능을 이용한다.
정장 바지 칼주름을 유지하고 구김을 제거하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의 편의성도 높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를 아래쪽으로 25mm 더 늘려 긴 바지도 거뜬하게 관리한다. 사용자는 제품 하단에 추가된 바지 고정 클립을 사용해 관리기에 정장 바지를 간편하게 밀착시킨다. 제품은 한 번에 많은 옷을 관리하거나 가족 수가 많은 집에서 유용하다.
LG전자는 스타일러를 찾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대용량 '스타일러 플러스'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전자는 기존 슬림형 모델에 대용량 제품을 더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생활 패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했다.
LG 스타일러 플러스는 기존 슬림형 모델보다 내부 공간을 40%가량 더 키웠다. 여러 옷을 한 번에 관리해야 하는 고객이나 여러 명의 가족이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큰 용량은 패딩, 코트 등 부피가 큰 겨울철 의류들을 관리하는 데도 유용하다. 또 '바지 칼주름 관리기' 길이도 기존 57.5㎝에서 60㎝로 늘렸다. 바지 칼주름은 스타일러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이다.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이미 10여 개국 소비자들에게 스타일러를 선보였다.
장윤형 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