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피엘티(대표 임진묵) 헤드셋 HW300N이 중소형 콜센터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모든 인터넷프로토콜(IP) 폰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켄트피엘티는 헤드셋 개발·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18 상반기 인기상품]브랜드우수-켄트피엘티 '헤드셋 HW300N'](https://img.etnews.com/photonews/1806/1084583_20180625181430_808_0001.jpg)
HW300N은 IP폰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하게 제작된 헤드셋이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모든 IP폰과 완벽히 호환된다. 헤드셋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편안한 착용감도 갖췄다.
중간에 망이 있는 부드러운 소재 이어쿠션은 여름에 땀이 덜 차는 소재로 제작했다. 부드러운 스펀지로 귀를 보호할 수 있으며 스펀지를 탈·부착할 수 있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마이크는 360도 회전하는 붐 마이크 방식을 적용, 사용자가 편의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풍부한 음질과 깨끗한 수신감도 강점이다. 액티브 프로젝션 기술로 통화 중 갑작스런 소음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소음을 줄여준다. 고음 방지 기능도 탑재했다. 이로써 사용자 청력을 보호할 수 있다.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사용해 통화 시 주변 소음을 잡아준다.
내구성도 뛰어나 파손 우려를 없앴다. 구매시점을 확인 가능한 바코드를 장착, 사후서비스(A/S) 요청이나 환불을 용이하게 했다. 이에 가격까지 저렴하다.
회사 관계자는 “헤드셋은 콜센터 상담사에게 단순 기기가 아닌 자신의 신체 일부나 다름없다”면서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가 이슈인 콜센터에서 좋은 헤드셋을 선택하는 것은 사업 성공의 필수요건”이라고 설명했다.
켄트피엘티는 헤드셋 제품에만 매진한 전문 기업이다. 국내 홈쇼핑뿐 아니라 관공서, 고객센터, 텔레마케팅, 금융권, 통신사 등에 헤드셋을 공급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직접 개발에 나서 최고 수준 헤드셋 개발과 생산,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무상 보증기간을 최장 5년까지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켄트피엘티 제품 고객은 기본 무상 보증기간에 초기 구매 비용 10~15%만 추가하면 무상 보증기간을 최장 5년까지 늘릴 수 있다.
켄트피엘티는 2016년 SK텔링크,복스유니버스와 콜센터 상담자 등 감정 노동자를 위한 '감성케어 솔루션'도 개발한 바 있다. 상담사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백색 소음을 헤드셋으로 재생하고 센터에 녹취되는 상담 음성과 패턴을 실시간 분석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