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보고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기업 간판인 브랜드에는 기업의 과거, 현재, 미래가 집약돼 있다.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브랜드를 만들려는 이유다.
전자신문은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2018 상반기 인기상품 '브랜드 우수' 제품을 선정했다. 종합 가격 비교 전문 사이트 '다나와', 모든 인터넷프로토콜(IP)폰에 사용할 수 있는 켄트피엘티 '헤드셋 HW300N', 메타빌드 사물 연계·통합(IoT·ESB)플랫폼 'Mesim 지능형 스마트시티(Smart-City) 플랫폼' 등이 선정됐다. 또 SW 분석검증 전문업체 코드마인드의 차세대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코드마인드', 리눅스 서버의 번거롭고 복잡한 보안 작업을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자동화하는 트렌드마이크로의 '딥시큐리티' 등도 뽑혔다.
좋은 상품이 모이면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진다. 품질뿐만 아니라 높은 편의성과 신기술 또한 이번 브랜드 우수 제품을 뽑은 기준이다. 브랜드 우수 선정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기능을 강화한 제품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진리를 한 번 더 확인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