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전자, "양호한 실적 달성 …" BUY(유지)-KB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B증권에서 2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양호한 실적 달성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김동원, 황고운, 김형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양호한 실적 달성을 전망한 이유는 HE 사업부가 OLED TV를 비롯한 초대형 LCD TV의 차별화된 제품구성과 하이엔드 TV 판매비중 확대 등으로 2018년 연간 기준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10.1%)이 예상되어 경쟁사대비 3배 이상의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LG전자 2분기 실적 (LG이노텍 포함)은 매출액 15.3조원 (+5% YoY, +1% QoQ), 영업이익 8,127억원 (+22% YoY, -27% QoQ, 영업이익률 5.3%)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 영업이익 (8,570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분기 영업이익은 8천억원 이상이 예상되어 우려대비 양호하고 TV 수익성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8만원 초반에서의 주가 하방경직성은 뚜렷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신제품 출시효과 약화에 따른 MC 적자지속 및 LG디스플레이 적자확대에 따른 지분법 감소 등의 우려는 다소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85,000원까지 내려갔다가 2018년4월 135,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10,000원으로 한단계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M)
목표주가129,000143,00096,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4.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4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M)'에 목표주가 9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625BUY(유지)110,000
20180427매수(유지)135,000
20180423매수(유지)135,000
20180409매수(유지)13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625KB증권BUY(유지)110,000
20180622대신증권BUY130,000
20180622삼성증권BUY105,000
20180615미래에셋대우매수13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