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기선)는 27일 GIST 오룡관 다목적실에서 친고령산업 육성 치매낙상 전문 워크숍을 개최한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치매관리를 위한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낙상과 관련한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최신 이슈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해외 디지털헬스케어 동향과 전략을 확인하고 유럽연합(EU)의 치매프로젝트를 주도중인 주요 해외 연구자를 초청해 현안 연구주제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2부에서는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개발중인 국내 인공지능과 로봇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생명분야와 디지털의료기기 관련 정책 전망도 살펴본다.
김기선 센터장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와 낙상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
김한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