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공기청정기 'HAAN에어36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HAAN에어360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제품 사용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리모컨이 필요 없고 외출 중에도 동일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8500개 에어홀과 360도 순환되는 H13급 필터를 사용해 공기를 보다 빠르게 공급한다. 공기순환이 탁월하고 국내 최초로 45도 이상 기울어질 경우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레이저 센서가 미세한 입자까지 감지해 0.3㎍ 미세 입자까지 측정한다.
신제품 가격은 20만원대로 책정했다.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사장은 “HAAN에어360은 공기청정 본연 기능에 IoT기술을 더한 똑똑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