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7일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지난 상반기 위조범 검거에 크게 기여한 6개 경찰서와 신속히 신고한 시민 1명에게 한국은행 총재 상과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광주청 북부경찰서, 서울청 송파경찰서, 대전청 중부경찰서, 경남청 사천경찰서, 부산청 해운
대경찰서, 강원청 원주경찰서가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한국은행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