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미스코리아와 중증 장애인 봉사

ABL생명 직원과 2018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들이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를 했다.
ABL생명 직원과 2018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들이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를 했다.

ABL생명은 직원 30여명과 2018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32명이 함께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음 달 4일 열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참가를 앞두고 ABL생명 연수원에서 합숙 교육 중인 진출자와 함께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ABL생명 직원과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들은 중증장애를 가진 아이부터 성인들의 식사, 목욕, 산책, 말벗, 재활훈련, 네일아트, 마사지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을 지원했다. 또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내의 숙소 등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