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명품인재 양성사업]ICT명품인재양성사업, 7년간 ICT 미래인재 1233명 배출

정부 ICT명품인재 양성사업 지원속에서 석박사급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ICT 핵심 기술분야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춘 고급 연구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정부 ICT명품인재 양성사업 지원속에서 석박사급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ICT 핵심 기술분야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춘 고급 연구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ICT 명품인재 양성사업은 그동안 우수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인력을 배출하고 연구 성과물을 많이 내놓았다. 글로벌 리더급 창의 ICT 인재 양성에 7년간 적극 나선 덕분이다.

정부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ICT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 R&D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ICT 명품인재 양성사업은 2011년~2017년 총 1230명 우수 인재를 배출했다. 2017년 414명을 배출했다. 명품 인재 양성사업은 초기 2011년 41명을 배출하는 데 그쳤다. ICT 명품 과제와 창의 교육을 통해 배출한 우수 인재 누적이 30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허등록건수는 총 117건이다. 2011년 4건에서 작년 25건으로 6배를 넘어섰다. 특허출원건수는 총 281건이다. 2011년 6건에서 2017년 46건으로 6배 증가했다. SCI급 논문게재 건수는 총 632건이다. 2011년 26건에서 2017년 104건으로 4배 늘었다.

ICT명품인재 양성사업 특징은 정보통신기술인력 양성사업 중 유일하게 교육지원(학부+대학원)과 연구소 지원을 동시에 한다는 점이다. 대학의 창의적 환경 조성을 위해 10년간 연 50억원 규모의 정부출연금과 정부출연금 대비 240% 민간 재원을 확보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중점 추진 사항으로 기반 구축·교육 육성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ICT 명품 인재양성 사업 성과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올해 ICT 분야 연구센터 연구성과물과 보유기술을 행사기간 동안 마련해 연구역량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ICT 명품 인재 양성사업의 교육·연구성과에 대한 학생과 교수의 창의 연구 25개 프로젝트를 공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밝게 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