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무더운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아이들의 스타일과 안전까지 모두 챙긴 야광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 나이키는 야광 소재를 이용해 밤에도 빛나는 ‘프레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레이키즈 프로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시 시리즈’는 야광 소재를 활용해 스타일은 물론 어두운 밤 아이들의 안전까지 챙긴 신제품이다. 야광 프린트돼 화려하게 빛나는 그래피티 디자인의 타이포 패턴은 자유롭고 활동적인 스트릿룩 느낌을 선사하며, 아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한다.
시즌 주력 제품인 ‘프레시 카프리 레깅스’는 왼쪽 허벅지 부분과 허리 밴드에 나이키 로고를 새겨 섬세한 디테일로 눈길을 끈다. 무늬가 없는 단색의 상의와 함께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할 경우 시원한 느낌의 코디가 가능한 데다, 면 소재로 뛰어난 통기성에 탄성을 갖춰 활동량이 많아지는 여름철 아이들에게 제격이다.
한세드림 플레이키즈 프로 신혜경 기획 MD는 “깊은 계곡이나 너른 잔디밭과 같이 인위적인 빛이 없는 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여름철에는 자녀가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야광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며, “스타일과 더불어 안전까지 챙긴 플레이키즈 프로의 나이키 프레시 시리즈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키즈 프로는 지난 5월 한 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배 이상 상승한 수치를 보이는 등 올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키즈 스포츠 패션 시장의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