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봉덕 코맥스 대표 등 5명이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어워즈를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공동 주관하고 네이버가 후원하는 '제2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어워즈' 시상식을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일자리 영웅, 글로벌 영웅, 학술·연구 영웅, 기술·기능영웅, 특별상 등 총 5개 분야에서 시상했다.
변봉덕 코맥스 대표는 '일자리 영웅'에 선정됐다. 지난 3년간 청년 225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사명인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모범을 보인 공로다.
최수 글로텍 대표(글로벌 영웅) △한정화 한양대 교수(학술·연구 영웅) △김재홍 문주하드웨어 대표(기술·기능영웅) △김도진 IBK행복나눔재단 이사장(특별상) 등 5개 분야에서 수여됐다.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어워즈'는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역경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시대적 사명인 '좋은 일자리 창출' '신기술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일군 공로자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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