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부산대학원, 여름방학 고득점 마스터 강좌 개설

파고다 부산대학원, 여름방학 고득점 마스터 강좌 개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900점 이상의 고득점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토익실전반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이에 맞춰 파고다 부산대학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했다.

파고다 부산대학원은 오는 7월부터 리얼토익 강사로 강의를 시작하는 오명진 강사의 고득점 실전반 강좌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오 강사는 시드니 유니버스티 영어교육(TESOL) 석사 출신으로 대학과 어학원 등 다양한 강의 경력을 지닌 영어교육 전문가다. LC와 RC를 모두 담당하고 있어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해줄 수 있다. 이와 함께 점수 정체기 혹은 슬럼프 극복 방법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제공한다.

오 강사는 파트 5, 6에서 단순 암기나 스킬에만 의존하지 말고 변형된 문제가 출제돼도 풀 수 있도록 이해에 기반한 수업을 제공한다. 한 문제를 풀어도 다양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처럼 정리해주는 수업 방식으로 공부의 효율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특히 어휘문제를 많이 틀리는 고득점자들에게 필수적인 수업이다.

파트 7에서는 일반 지문 독해나 수능형 독해에 익숙해져 있는 토익커들에게 ‘출제자 마인드로 파트 7 읽기’형태의 수업을 제공, 토익 지문 맞춤형 독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LC파트는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어휘와 비즈니스 환경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수업으로 LC 만점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특히 오 강사는 발음 암기가 아닌 영국, 호주, 미국 발음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연습해 고득점에 대비시키고 있다.

파고다 부산대학원 관계자는 “취업을 위해 토익점수가 필요하거나 영어 기본기가 있어 이론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길 희망하거나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와 LEET(법학적성시험) 등의 시험과 편입 준비 같은 특별한 목적 달성을 위해 토익 고득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특히 실전반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리얼토익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수강신청은 파고다어학원홈페이지 또는 부산대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