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여의도학원, '지니의 토크쇼 잉글리쉬' 강좌 운영

뉴스, 드라마 속 명장면 등 활용…동시 통역 수준 훈련

파고다 여의도학원 지니이 강사. 사진=파고다 여의도학원.
파고다 여의도학원 지니이 강사. 사진=파고다 여의도학원.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파고다 여의도학원은 뉴스, 연예, 드라마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영어 청취와 스피킹실력을 향상시키는 지니이 강사의 ‘지니의 토크쇼 잉글리쉬’ 강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수업은 매 수업마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 드라마 속 명장면 등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그 속에서 사용되는 실용 영어표현을 배운다.

특히 모르는 표현들을 단순히 빈칸 채우기 식으로 학습하지 않고 문장 안에서 발음될 때의 단어강세, 연음규칙, 감정선의 억양 때문에 다른 소리로 변하는 원리 등을 익히는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직접 말하는 연습을 하고 한 단어 한 단어 가려내 구분하며 듣는 것을 뛰어 넘어 동시 통역의 수준에 다다를 수 있도록 훈련한다.

또한 처음부터 원어민들의 오리지널 속도에 익숙해지도록 해 패턴이 되는 소리 덩어리들을 익히게 한다. 이렇게 학습해야 실제 미국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정확하게 습득할 뿐더러 영어 발음도 동시에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지니 이 강사의 설명이다.

한편 ‘지니의 토크쇼 잉글리쉬’는 여의도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반과 토요반 교차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당일 시간대별 교차수강이 가능해 수업을 놓치지 않고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 또는 여의도학원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