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트랜스, 코넥스 시장 상장 신청

테크트랜스 본사 전경
테크트랜스 본사 전경

비철금속 표면처리 전문기업 테크트랜스(대표 유재용)가 최근 한국거래소에 코넥스 신규 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넥스 상장 신청한 테크트랜스는 지난 2011년 설립돼 알루미늄, 마그네슘, 티타늄 등 경금속 표면처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테크트랜스는 지난해 말 기준 주주가 266명이며, 최대주주 지분율은 유재용 대표이사가 33.15%, 삼성벤처투자 33.05%, 산업은행 5.26%,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2.51% 순이다.

테크트랜스 지정자문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맡고 있으며, 한국거래소는 약 2주간의 상장 심사를 거쳐 상장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