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이 7월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이해 쿨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7월 엘포인트(L.POINT) 현금화 서비스와 함께 시원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엘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7월 한 달간 세븐일레븐에서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1000포인트 단위로 1회 최대 2만포인트까지 현금으로 교환 가능 하며, 월 최대 10만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다.
또 도시락, 삼각김밥 등 푸드류 균일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시락 전 상품을 엘포인트 결제 시 25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7월 말까지는 삼각김밥(800~1000원)을 5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도 깜짝 할인을 진행한다.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대표 인기 도시락인 11찬 도시락, 9겹 등심 도시락을 엘포인트 1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더운 여름 날씨에 인기 있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카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고급아이스크림 하겐다즈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SKT멤버십 전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하겐다즈 전 상품에 대해 1000원당 4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7월 한달 매주 주말에는 하겐다즈 파인트 상품을 KB국민카드로 구입하면 40%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다.
인기 야식 상품을 우리카드로 결제 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도시락 전종 20%, 오돌뼈, 닭발 등 안주류 4종은 30%, 칸타타 아메리카노, 펩시 등 음료 행사상품(1+1, 2+1) 15종에 대해서 3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엘페이(L.pay)를 통해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20~30%를 엘포인트로 추가적립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7월 한 달간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에 초점을 맞춰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세븐일레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