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무설탕 키즈 간식 '아이배냇 꼬마 짜먹는 잼' 출시

아이배냇, 무설탕 키즈 간식 '아이배냇 꼬마 짜먹는 잼' 출시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에서 설탕을 넣지 않은 튜브 타입의 짜먹는 꼬마 잼을 28일 선보였다. 아이배냇 꼬마 짜먹는 잼의 과일은 모두 무농약 인증을 받은 깨끗한 국내산 과일로 만들었으며 설탕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냈다.

꼬마 짜먹는 잼은 딸기, 무화과, 토마토&당근3가지로 구성됐으며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물 그대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짜먹는 잼에 사용된 과일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딸기는 면역력을 높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비타민C가 풍부하고 무화과는 소화촉진을 도와준다. 토마토에는 칼슘, 철, 인, 다양한 비타민과 영양소가 함유돼 있고 당근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어 영양적 가치가 매우 높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무거운 유리병에 들어있지 않아 잼을 사용할 때 다른 도구 없이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바쁜 아침이나 가족여행 시 짜먹는 잼이 있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간편할 수 있다.

꼬마 짜먹는 잼에는 많은 양의 과일이 함유되어 빵은 물론 요거트나 샐러드, 빙수와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아이배냇 꼬마 짜먹는 잼 규격은 130g이고 가격은 딸기잼 5400원, 무화과/토마토&당근 잼 4900원으로 아이배냇몰 또는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설탕을 넣지 않은 꼬마 짜먹는 잼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더불어 스스로 사용할 수 있어 자립심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배냇은 지속적으로 건강요소가 가미된 건강지향성 제품을 선보이며 '꼬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