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대표 권승조)는 '플로팅 썸머' '프루티 프렌즈' '알로하 프렌즈' 3개 주제로 '썸머프렌즈' 100여종을 선보인다.
플로팅 썸머는 수면에 띄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80㎝ 크기 대형 서핑보드는 라이언과 어피치로, 매트튜브와 비치볼은 라이언 얼굴로 디자인됐다.
프루티 프렌즈는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과일을 주제로 삼았다. 온몸을 덮을 수 있는 비치타올, 왕부채, 방수팩, 미니인형, 투명우산 등이 중심이다. 비치타올은 라이언, 어피치, 무지 3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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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프렌즈는 하와이 야자수 나무가 포인트인 여행용 아이템이다. 여행지에서 입기 좋은 남녀 커플룩 라이언 파자마, 화장품 파우치와 키링, 여권 커버, 수화물 네임 태그, 링포인트 휴대폰 케이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카카오프렌즈 매장도 여름 맞이 단장에 나선다. 야자수가 드리워진 전국 주요 매장 썸머프랜드 콘셉트 존에서 다양한 바캉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한층 귀여워진 카카오프렌즈 썸머프렌즈들과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상품군을 강화해 국민 캐릭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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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