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는 상품력 강화와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전년 대비 상반기 매출이 30% 이상 신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앤듀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패션 아트웍 티셔츠, 스트라이프 셔츠 등 업그레이드된 주력 제품군들의 인기와 함께 전국적인 매장 리뉴얼, 스타일링 클래스 등 마케팅 활동이 어우러져 높은 매출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앤듀는 개성 있는 아트웍 디자인 티셔츠와 세련된 스트라이프 셔츠 등 상의 카테고리 제품력을 키우고,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전년 대비 물량을 150%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아트웍 티셔츠’는 기하학 패턴과 레터링, 강렬한 컬러 배색 포인트로 큰 인기를 끌며 매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만능 패션 아이템 스트라이프 셔츠는 초도 물량이 완판돼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앤듀는 현대인의 보편화된 옷장에 신선한 스타일링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인 더 랩(In the Lab)’ 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전국적인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앤듀 만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한다.
이 밖에도 앤듀는 최근 국내 탑 스타일리스트인 서수경, 앤듀 전속모델 기도훈과 함께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고객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스타일링 클래스는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앤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변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힘을 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듀는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로 전국에 1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스타일리시 캐주얼 시장 리더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