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에 진행되는 비챗(BeeChat) 론칭쇼 [사진 제공 : 비챗(BeeChat)]](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8/06/28/article_28155017313824.jpg)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메신저 앱 ‘비챗(BeeChat)’이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불롬에서 BeeChat 런칭쇼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챗(BeeChat)은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메신저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위챗 + 블록체인’이 결합된 토큰 관리 플랫폼이자 거래용 소셜 APP이며, 블록체인 토큰 관련 사람들의 전용 메신저 서비스로 이번 론칭쇼를 통해 국내 사용자들에게 커뮤니티 구축 및 제휴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챗은 중국의 이더리움 격인 퀀텀(Qtum) 기반의 분산형 앱으로 구글 출신의 멤버들이 참여하여 개발이 되었다. 탈중앙화 분포식 기술로 안전하고 고도화된 암호화 서비스로 글로벌 채팅을 지원하며, 최대 3만명까지 그룹채팅이 가능하고 이외에 암호화폐 지갑, 송금, 골든 포켓 등의 추가 기능을 탑재했다. 전자지갑으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Beechat는 ‘위챗+블록체인’ 토큰 관리 플랫폼이자 거래용 소셜 APP이며, 블록체인 토큰 관련 사람들의 전용 메신저로 실명 인증, 오피셜 계좌 인증 등이 탑재돼 있어 사기행위를 효율적으로 방지하며, 내장된 시세 정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디지털 자산의 동태 파악도 가능하다.
비챗(BeeChat)은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 제공으로 사용자 플랫폼이자, 개발자 플랫폼으로 중국시장을 넘어 한국인 유저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며, 아프리카TV를 시청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으로 한국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비챗은 이번 론칭쇼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코인을 에어드랍하면서 한국에 첫발을 디디게 된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